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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큐어 썰說

셀럽이 사랑하고, 우리는 구경만하는 돔페리뇽

1
꿀로장생
2025.07.20
추천 0
조회수 32
댓글 1

 

“돔페 로제? 그거 그냥 비싼 샴페인 아냐?”

  셀럽이 사랑하고, 우리는 구경만하는 돔페이뇽.

 

 

“돔페” 한 번쯤은 들어본 돔페리뇽, 그리고 로제 버전은 더 예쁘고 더 비싼 샴페인

 근데 이게 단순히 비싼 게 아니고 ‘전설’이 깃들어  술 값에 전설 값이 포함된 샴페인으로 유명한 술이다.

 

항목내용
이름Dom Pérignon Rosé
종류빈티지 샴페인 (로제)
산지프랑스 샹파뉴
도수약 12.5도
특징섬세한 거품, 과일향, 미네랄감, 긴 피니시
분위기생일, 기념일, 연말 파티, 혹은 ‘기억에 남길 밤’

 

 

 

 

 수도승이 만든 술.

돔 페리뇽(Dom Pérignon)은 실제 사람 이름

17세기 프랑스 샹파뉴 지방의 수도승, 도므 피에르 페리뇽 .

“형제들이여, 나는 지금 별을 마시고 있다!”

샴페인이 처음 탄생했을 때, 

병 안에서 거품이 일어나는 걸 보고 한 말로 와인 역사에 남은 명대사이다.

 

 

근데 로제는 뭐지?

돔 페리뇽 샴페인은 원래 흰색 와인. 

근데 로제(Rosé) 버전은 거기에 피노누아 적포도를 살짝 블렌딩해서 만든 제품.

  • 일반 돔페: 클래식한 우아함
  • 돔페 로제: 연분홍빛 로맨스 + 화려한 감성
  •  

향이나 거품감이 진짜 미쳤고 복숭아, 라즈베리, 허브, 스파이스까지 아주 섬세하게 느낄 수 있는 샴페인.

 GD, 리한나, 제이지, 비욘세… 심지어 BTS도. 진짜 감성 있는 셀럽들은 

 그냥 돔페 샴페인이 아니라 돔페 로제를 선호.

  • 한 병에 40~60만 원
  • 한정판은 100만 원 넘는 것도

 

 

🤫 글쓴이는 실제로 마셔봤냐고?

친구 결혼식 선물로 받은 귀한 돔페리뇽 한 모금을 마셔 보고

삘 받아 이 글을 쓰게된 거지만,

과장 조금 보태어서  “그 한 모금이 사람 기분을 이렇게까지 좋게 할 수 있나?” 이런 생각 드는 술.

술도 술인데, 그 순간 자체가 기억에 남는 술.

 

누구나 한 번쯤은 “기억에 남는 술 한 잔”.

돔페 로제는 자주 마실 순 없지만 한 번 마시면 절대 안 잊히는 술.

왜 비싼지, 왜 특별한지… 

한 잔이면 알 수 있을 그런 술입니다.

비싸서 추천은 못하지만 간접적으로나마

그 감성이나 이게 뭐하실래 유명한건지 알아 보시라고 적어 봅니다.ㅋ

댓글


3
여섯시 내고양이
별을 마시고 있다는 대사는 낭만 치사량이네요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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