셀럽이 사랑하고, 우리는 구경만하는 돔페리뇽
“돔페 로제? 그거 그냥 비싼 샴페인 아냐?”
셀럽이 사랑하고, 우리는 구경만하는 돔페이뇽.
“돔페” 한 번쯤은 들어본 돔페리뇽, 그리고 로제 버전은 더 예쁘고 더 비싼 샴페인
근데 이게 단순히 비싼 게 아니고 ‘전설’이 깃들어 술 값에 전설 값이 포함된 샴페인으로 유명한 술이다.
항목 | 내용 |
---|---|
이름 | Dom Pérignon Rosé |
종류 | 빈티지 샴페인 (로제) |
산지 | 프랑스 샹파뉴 |
도수 | 약 12.5도 |
특징 | 섬세한 거품, 과일향, 미네랄감, 긴 피니시 |
분위기 | 생일, 기념일, 연말 파티, 혹은 ‘기억에 남길 밤’ |

수도승이 만든 술.
돔 페리뇽(Dom Pérignon)은 실제 사람 이름.
17세기 프랑스 샹파뉴 지방의 수도승, 도므 피에르 페리뇽 .
“형제들이여, 나는 지금 별을 마시고 있다!”
샴페인이 처음 탄생했을 때,
병 안에서 거품이 일어나는 걸 보고 한 말로 와인 역사에 남은 명대사이다.
근데 로제는 뭐지?
돔 페리뇽 샴페인은 원래 흰색 와인.
근데 로제(Rosé) 버전은 거기에 피노누아 적포도를 살짝 블렌딩해서 만든 제품.
- 일반 돔페: 클래식한 우아함
- 돔페 로제: 연분홍빛 로맨스 + 화려한 감성
향이나 거품감이 진짜 미쳤고 복숭아, 라즈베리, 허브, 스파이스까지 아주 섬세하게 느낄 수 있는 샴페인.
GD, 리한나, 제이지, 비욘세… 심지어 BTS도. 진짜 감성 있는 셀럽들은
그냥 돔페 샴페인이 아니라 돔페 로제를 선호.
- 한 병에 40~60만 원
- 한정판은 100만 원 넘는 것도
🤫 글쓴이는 실제로 마셔봤냐고?
친구 결혼식 선물로 받은 귀한 돔페리뇽 한 모금을 마셔 보고
삘 받아 이 글을 쓰게된 거지만,
과장 조금 보태어서 “그 한 모금이 사람 기분을 이렇게까지 좋게 할 수 있나?” 이런 생각 드는 술.
술도 술인데, 그 순간 자체가 기억에 남는 술.
누구나 한 번쯤은 “기억에 남는 술 한 잔”.
돔페 로제는 자주 마실 순 없지만 한 번 마시면 절대 안 잊히는 술.
왜 비싼지, 왜 특별한지…
한 잔이면 알 수 있을 그런 술입니다.
비싸서 추천은 못하지만 간접적으로나마
그 감성이나 이게 뭐하실래 유명한건지 알아 보시라고 적어 봅니다.ㅋ
리큐어 스토리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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